
3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 팰리스(파72, 예선 6753야드/본선 6673야드)에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투어 네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 원)이 막을 올린다.
국내파, 해외파, 외국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서 이정은6(21), 김인경(29), 전미정(35)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모두 한미일 각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지난 7월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5위를 시작으로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톱5에 이름을 올리며 절정의 샷감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인경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고 금의환향했다.
김인경은 브리티시 여자오픈 메이저 우승컵을 포함해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년 만에 한국무대를 찾은 김인경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전미정은 JLPGA투어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지난해 말 JLPGA투어 통산 24승을 신고하며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을 새로 쓴 전미정은 지난 5월 요코하마 타이어 대회에서 25승째를 기록하며 최다승 기록을 한 개 더 늘렸다.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최혜진(18)은 김지영2(21), 오지현(21)과 조편성 됐다.
오랜만에 국내 투어를 찾은 해외파 선수들도 눈에 띈다. 올 시즌 일본무대에 데뷔해 2승을 챙긴 이민영(25)과 윤채영(30)이 스폰서 대회 우승을 노린다.
제시카 코다(미국), 노무라 하루(일본), 츠지 리에(일본)등 외국 선수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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