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이 대회는 국내 여자골프 역대 최고인 총상금 14억 원 규모와 함께 해외파 선수들과 외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한가지 주목되는 부분은 코스다.
현재까지 열린 KLPGA투어 주관 대회 중 두 번째로 긴 전장이다.
올해 KLPGA투어 대회 중 가장 긴 전장 기록은 지난 4월 6816야드로 치러진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였다.
이 대회는 KLPGA투어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히는 김민선5(CJ오쇼핑)가 우승을 차지했다. 175cm의 장신으로 시원시원한 장타를 날리는 김민선은 우승 당시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거리 262야드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현재는 258.30야드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아무래도 전장이 길면 장타자에게 유리하기 마련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시원시원한 샷을 날리는 장타자가 활약을 펼칠지,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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