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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떠나는 미야자토, '에비앙'서 마지막 경기

2017-08-30 15:15:38

미야자토아이.사진=AP뉴시스
미야자토아이.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일본 여자골프의 간판 미야자토 아이(일본, 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을 끝으로 필드를 떠난다.

미야자토는 지난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 경기'라고 제목을 단 게시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미야자토는 "마지막 대회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5월 올해 은퇴를 밝혔지만, 어떤 대회가 마지막이 될지는 스스로도 몰랐습니다.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올 시즌 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에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2010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미야자토는 지난 5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다고 밝혔다.

미야자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15승을 올렸고, LPGA투어에서는 9승을 올렸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2009년, 2011년 두 차례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미야자토는 한국시간으로 내달 1일 열리는 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한 뒤 14일 프랑스에서 막을 올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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