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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폭우 휴스턴, 스트라우드의 집 임시피난처로

2017-08-31 10:17:08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허리케인 '하비'가 쏟아낸 기록적인 폭우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프로골퍼 크리스 스트라우드(미국)의 집이 임시피난처가 됐다.

스트라우드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컷 탈락했지만,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텍사스에 있는 집으로 향할 수 없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플레이오프 2차전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출전에 앞서 스트라우드는 "아이들을 포함해 20명 정도 사람들이 우리 집에 있다. 그들은 지난 금요일 이후부터 그 곳에 있었다. 나는 발전기를 가지고 있었고, 사람들은 음식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트라우드는 자신의 가족과 집은 운 좋게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이웃 사람들은 그렇지 못했다며 그의 집이 임시피난처가 됐다고 말했다.

스트라우드는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을 치른 후 자신의 상금 10%를 구제 활동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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