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람은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 7342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존 람은 2위 그룹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PGA투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 존 람은 이번 대회에서 주무기인 드라이버 샷과 섬세한 퍼트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특히 대회 2라운드에서는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가 302야드로 길었고, 정확도 역시 71.43%로 높았다. 또한 퍼트 이득 타수는 무려 4.185였는데 이는 55.56%로 낮은 그린 적중률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도왔다.
뛰어난 퍼트감 까지 장착한 존 람은 단독 선두에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지난 1차전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주춤했다. 1라운드 결과 단독 선두였던 존슨은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15위로 내려앉았다.
김시우(22, CJ대한통운)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기록했다. 합계 1언더파 김시우는 공동 34위에 올랐다. 강성훈(30)은 합계 3오버파 공동 69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한 반면, 김민휘는 4오버파로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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