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우는 3일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로 후지사쿠라 컨트리클럽(파71, 75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로 2타를 줄였다. 류현우는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코다이라 산토시(일본), 한승수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연장 첫 홀에서 류현우가 유일하게 파를 기록하고, 나머지 둘은 파 퍼트에 실패하면서 류현우가 우승을 확정했다.
류현우는 2012년 9월 코카콜라 도카이 클래식 이후 5년 만에 일본 무대에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200만엔이다.
류현우는 최종 라운드를 6위로 출발해 경쟁자들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에 4라운드에서만 2타를 줄여 연장 기회를 잡았고, 연장에서 침착한 플레이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무토 토시노리(일본)가 4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 4위에 올랐다. 임성재, 이마히라 슈고(일본)가 1언더파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종덕은 일본 시니어 투어서 우승을 차지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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