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1, 6512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열린다.
주최측이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 주요 부문 모두 1위에 올라있는 이정은6, 메이저 챔피언 장수연이 맞붙는다.
BWM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애착이 간다고 하는 대회인 만큼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2승을 목표로 칼을 갈았다.
지난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1승을 올린 고진영은 톱텐 피니쉬율 2위(60.00%)에 올라있을 만큼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고진영은 15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톱10을 기록했다.
이정은6는 명실상부한 올 시즌 대세다.
이정은6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15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며 톱텐 피니쉬율 1위(75.00%)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주 이수그룹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낸 장수연은 각종 기록을 작성하며 시즌 하반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장수연은 지난주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에 6타 차로 출발했지만 그 열세를 뒤집고 4타 차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올 시즌 최다 타수 차 역전 우승 기록과 이 대회 72홀 최소타 신기록도 새로 썼다.
KLPGA투어 통산 3승 모두 역전승을 차지하며 역전의 여왕이 된 장수연은 “역전 우승은 치고 올라가는 스릴감이 있지만, 와이어 투 와이어로 꼭 우승해보고 싶다”며 시즌 2승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시즌 3승을 올린 김지현과 메이저 챔피언 오지현(21), KLPGA투어 시즌 2승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1승을 챙긴 김해림(28)이 한 조로 편성됐다. /gftravel@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