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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핵 ‘스피스-토머스-존슨’, PO 3차전에서도 동반 티오프

2017-09-12 15:04:54

페덱스컵랭킹1위조던스피스,2위저스틴토머스,3위더스틴존슨.사진=AP뉴시스
페덱스컵랭킹1위조던스피스,2위저스틴토머스,3위더스틴존슨.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만났다.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에서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이 열린다.

스피스, 토머스, 존슨은 플레이오프 2차전 델 테크놀러지 챔피언십에 이어 3차전에서도 1, 2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다.
플레이오프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에 따라 조를 편성하는데, 세 선수가 랭킹 1~3위를 맞바꿔가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2016-17시즌 PGA투어 정규대회에서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마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당시 2위 토머스, 3위 스피스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마쓰야마가 1차전에서 컷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고, 페덱스컵 랭킹 톱3 밖에 있던 존슨이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1차전 결과 존슨이 페덱스컵 랭킹 1위, 스피스가 2위, 토머스가 3위에 자리했다. 세 선수의 치열한 TOP3 경쟁이 펼쳐졌다.

세 선수는 2차전에서 동반 티오프 했고, 토머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서로 자리를 바꾸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연속으로 준우승을 기록한 스피스가 이에 힘입어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고, 우승한 토머스가 존슨을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 존슨은 3위에 자리했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도 세 선수가 만날 확률을 높다.
스피스가 5071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토머스가 5044점으로 2위, 존슨이 4650점으로 3위로, 포인트 차가 크지 않다. 반면 4위부터는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4위 마쓰야마가 3021점, 5위 존 람은 2894점이다.

하지만 우승자에게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이 주어지는 만큼 속단하기는 이르다. 또 4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출전 가능한 만큼 문이 좁다. 때문에 플레이오프 3차전은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랭킹 45위 김시우(22, CJ대한통운)는 43위 챨 슈워젤(남아공), 44위 프라이슨 디샘보(미국)과 조편성 됐고, 52위 강성훈은 53위 루카스 글로버, 54위 잭 존슨(이상 미국)과 동반 티오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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