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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아마 성은정, BMW 챔피언십 2R 8언더파...이틀 연속 최상위권

2017-09-15 12:43:34

BMW레이디스챔피언십2라운드에서성은정.인천=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BMW레이디스챔피언십2라운드에서성은정.인천=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인천=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아마추어 성은정(18, 영파여고)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성은정은 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파71, 65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성은정은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오후 12시 30분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성은정은 2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날 성은정은 1번 홀(파4) 보기로 출발했다. 2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한 성은정은 6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8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보탰다. 후반 10번 홀(파5), 1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17번 홀(파4), 18번 홀(파5)에서는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1라운드를 마친 후 성은정은 "출발은 순조롭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 홀에서 스코어를 많이 줄여서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후반 2타를 줄이고 라운드를 마쳐서 기분이 크게 좋지는 않다"면서도 "많은 타수 차로 선두를 달리면 편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다 보니 오히려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람이 잔잔해 플레이가 수월했던 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총 133명 중 54명이다. 2라운드는 1라운드보다 바람이 강해져 플레이하는데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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