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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 기권…팬들께 죄송”

2017-09-15 15:29:21

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클래식(총상금 8000만엔)에 기권했다.

이 대회는 15일 개막해 1라운드가 열렸다. 하지만 김하늘은 개막 전날 열린 프로암 라운드 도중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고,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하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회 스폰서 및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께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지만 컨디션이 나빠서 대회에 나설 수 없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김하늘은 “프로암 도중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했고, 큰 문제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편두통으로 인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했고, 피로가 쌓여서 이렇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하늘은 이 대회가 스폰서 대회이자 그동안 성적이 좋아서 ‘궁합이 좋다’고 생각한 대회이지만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다시 한 번 사과하면서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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