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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 먼싱웨어 레이디스 공동 3위…우승은 가와기시 후미카

2017-09-17 14:11:07

가와기시후미카.사진=마니아리포트DB
가와기시후미카.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전미정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을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전미정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 컨트리클럽(파72, 64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로 기쿠치 에리카, 오카야마 에리, 츠지 리에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13언더파의 가와기시 후미카가 차지했다. 가와기시는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안선주 등과 2타 차 7위였다가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가와기시는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기록했다.
가와기시 후미카는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통산 6승의 장타자 가와기시 료켄의 딸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일본 투어에서 우승한 부자는 있어도 아버지와 딸이 일본 투어에서 모두 우승을 거둔 건 처음이다.

한편 안선주는 7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보미는 4언더파 24위, 안신애(문영그룹)는 1언더파 37위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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