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위 그룹의 스즈키 아이, 요시모토 히카루, 시부노 히나코(이상 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끝난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했고, JLPGA투어 통산 23승째를 신고하게 됐다.
2라운드 중간합계 이븐파에 그쳤던 신지애는 7언더파로 선두를 달리던 요시모토 히카루(일본)에게 7타나 뒤진 공동 1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전반 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며 무난한 플레이를 펼친 신지애는 후반 홀 몰아치기에 나섰다. 신지애는 후반 9개 홀 가운데 7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쓸어담는 매서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올해 첫 우승이 2주 전이다. 이렇게 빨리 2승째를 올렸다니 정말 기쁘다. 마지막 날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황아름은 최종합계 3언더파 공동 16위, 배희경이 이븐파 공동 21위, 이솔라가 이븐파 25위로 경기를 미쳤다.
이지희와 전미정은 1오버파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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