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린다 벤치치(8위·스위스)도 올해 US오픈 대회 여자 단식에 불참하기로 한 것,
벤치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해 US오픈에 불참하고 9월 이탈리아 로마 대회부터 뛸 것”이라고 적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참가하지 않게 됐다.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던 선수 4명 가운데 3명이 불참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세리나 윌리엄스(9위·미국)만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와 키키 베르턴스(7위·네덜란드)도 불참을 결정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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