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대나 화이트 UFC 회장이 맥그리거 대 포이리에의 3차 대결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던 선에 따르면, 둘의 대결은 오는 여름에 개최된다.
특히, 지난 2차전에서 승리를 낙관했다가 어이 없는 패배를 당한 맥그리거가 명예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회장은 둘의 3차전이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이리에에게 TKO패한 맥그리거는 여전히 아부다비에 머물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운동 기구를 이용해 훈련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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