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아나 비아나는 2년전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의 집 근처에서 권총을 겨눈 강도를 때려 잡은 화제의 격투기 선수. 14일(한국시간) UFC 스토로급 경기에서 미국의 맬로리 마틴에 1회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비아나는 강도를 잡을 때도 암바로 압박을 가했는데 1분53초만에 서브미션승을 거둔 기록도 가지고 있다. 강도를 잡은 후 한나 시퍼스에게 패했으나 지난해 8월 에밀리 위트미어를 꺾으며 2연승 했다.
하지만 당시 강도가 위협했던 권총은 종이로 만든 가짜 권총이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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