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배구 여대부 우승팀 우석대. [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30162812085655e8e9410872233836225.jpg&nmt=19)
우석대는 30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결승에서 라이벌 단국대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21)으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석대는 이번 대회에서 3전전승으로 압도적 실력을 선보이며 여자배구 최정상임을 재확인했다.
선수단을 이끈 정기남 감독은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감독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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