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자축하는 헤르타 베를린 선수들[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251043050140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헤르타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다비 젤케, 후반 45분 이샤크 벨포딜의 연속 골에 힘입어 슈투트가르트를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를 1-0으로 물리친 데 이어 2연승을 거둔 헤르타는 승점 32를 쌓아 강등권 바로 위인 15위를 지켰다.
지난 라운드 승리로 15위로 올라선 베를린은 하위권 경쟁 팀인 슈투트가르트와의 맞대결에서 승리, 이번 시즌을 3경기 남기고 강등권과 한 발 더 거리를 뒀다.
슈투트가르트는 16위(승점 28)에 머물렀고, 빌레펠트(승점 26)와 그로이터 퓌르트(승점 17)가 각각 17,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훈련 중 당한 무릎 부상으로 아우크스부르크전에 결장했던 이동준은 이날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1월 말 베를린 유니폼을 입고 유럽파가 된 이동준은 이적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상 영향 등으로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중 선발 출전은 1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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