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스타전 로고[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272034250968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WKBL은 다음 달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신지현(하나원큐), 이소희(BNK)가 드래프트를 통해 함께 뛸 선수들을 지명했다.
2만9천333표를 받은 이소희는 김한별, 진안(이상 BNK), 배혜윤, 이주연(이상 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김지영(하나원큐), 김진영, 유승희(이상 신한은행), 허예은(KB)을 '팀 블루스타'로 뽑았다.
다만 이 가운데 스미스와 이주연은 전날 경기에서 당한 무릎 부상 탓에 뛸 수 없게 됐다.
![프로 데뷔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하나원큐 신지현[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272034510708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WKBL 관계자는 "두 선수의 부상 정도가 알려진 것과 올스타전 드래프트 시점이 겹쳤다"며 "내부 논의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추후 결정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6팀 감독들도 갈라져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코칭스태프를 이룬다.
3라운드까지 팀 성적에 따라 선두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이 핑크스타의 사령탑을 맡는다.
인천 신한은행의 구나단, 청주 KB의 김완수 감독이 코치로 위 감독을 보좌한다.
블루스타의 사령탑은 2위 팀 용인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이다. 부산 BNK의 박정은, 부천 하나원큐의 김도완 감독이 블루스타의 코치로 나선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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