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배용준. [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81100030868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020년 시작된 이 대회는 KPGA 코리언투어에서 유일하게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이고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이다.
때문에 타수 관리보다는 가장 화끈한 공격수를 가리는 대회인 셈이다.
대회가 열리는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도 마찬가지로 페어웨이가 널찍하고 러프도 길지 않아 선수들은 마음껏 공격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작년 챔피언 배용준은 대회 2연패에 나선다.
지난해 배용준은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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