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예영과 이다은은 14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미국의 케이틀린 애비게니아-오브라이언트 애널리스 조에 라운드 점수 0-2로 졌다.
첫 라운드를 201-212로 진 강예영-이다은 조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180-194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강예영과 이다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는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21세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개인전·2인조전·단체전과 혼성단체전이 진행된다.
아시아 16개, 아프리카 2개, 유럽 14개, 미주 지역 7개 등 전 세계 39개 나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서 배정훈(수원유스클럽)이 남자 개인전에 출전, 동메달을 수확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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