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28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6위에서 9계단 상승했다.
안병훈이 DP월드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15년 BMW 챔피언십 제패 이후 9년 만이다.
KPGA 투어에서도 2015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두 번째다.
올해 세계랭킹 23위까지 올랐던 안병훈은 한동안 30위밖에 머물렀다가 이번에 다시 20위권으로 복귀했다.
임성재는 22위로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유지했고 김주형도 25위를 지켰다.
2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김시우는 55위에서 52위로 상승했다.
1∼3위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상위권은 변화가 없었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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