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진출의 성과를 바탕으로, 왕조 재건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2024시즌 예상을 뛰어넘는 2위 성적을 거둔 삼성은 오프시즌 선발진 보강에 주력했다.
새 시즌의 주요 과제로는 불펜 강화를 꼽았다.
황동재, 이승민, 김무신 등 젊은 투수진의 성장에 기대를 걸었으며 마지막 시즌을 앞둔 오승환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도 드러냈다.
3년 계약 마지막 해를 맞는 박 감독은 "좋은 성적을 낸 다음 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2월 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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