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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뒤 4번 타자로' KIA 이범호 감독, 위즈덤 기용 방안 공개

2025-01-31 20:31:04

이범호 감독의 밝은 얼굴
이범호 감독의 밝은 얼굴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새로운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34)의 포지션과 타순 배치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메이저리그에서 88홈런을 기록한 슬러거 위즈덤은 주포지션이 3루지만, 주전 3루수 김도영과의 조화를 위해 1루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이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위즈덤의 1루 수비 능력을 점검하고 초반 적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비책도 준비하고 있다.
타순에서는 김도영 뒤 4번 자리가 유력하다. 이 감독은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김도영 뒤에 배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KIA 타이거즈, 타자 위즈덤 영입
KIA 타이거즈, 타자 위즈덤 영입


KBO리그 적응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이다.

MLB와 KBO의 구속 차이와 위즈덤의 경험을 고려할 때 한 달 정도면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즈덤의 성공적인 안착은 KIA의 2025시즌 성적과 직결된다.
이범호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스프링캠프에서 그의 능력을 면밀히 관찰하며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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