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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9할이 수비' 한화 김경문 감독, 5강 도약 위한 청사진 제시

2025-01-31 20:55:56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2025시즌 5강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수비력 강화를 내세웠다.

지난 시즌 아쉬움을 딛고 도약을 준비하는 한화의 새로운 도전이다.

지난 시즌 한화는 105개의 실책으로 리그 6위에 그쳤다. 김 감독은 통계로 잡히지 않는 '보이지 않는 실책'이 더 큰 문제였다고 지적하며 "약팀의 공통점이 수비"라고 강조했다.
FA로 영입한 내야수들의 역할도 강조됐다. 채은성, 안치홍, 심우준 등 고액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들의 수비 안정화가 팀 성적 향상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특히 채은성은 1루수로서 수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내야진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수비 훈련이 강화된다.

김 감독은 단체 훈련 이후의 개인 훈련을 강조하며 선수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한 수비력 향상을 촉구했다.

신축 구장 개장과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화. 선발진 강화와 기동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수비 안정화가 5강 도약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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