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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의 신, 한화 김서현 필승조 안착 노린다

2025-02-02 12:28:48

한화 김서현
한화 김서현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화 이글스의 유망주 김서현이 2025시즌 필승조 완벽 안착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김서현은 데뷔 첫 해 제구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4시즌 후반기부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37경기에서 1승 2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WBSC 프리미어12 국가대표에도 선발됐다.
비시즌 동안 김서현은 밸런스 운동에 중점을 두고 투구 폼을 정립했다. 그는 투구 폼을 최대한 안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이를 통해 기술적인 측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올 시즌 그는 형 김지현의 유니폼 번호인 44번을 달고 뛴다.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단순히 구속에 연연하지 않고 빠른 패스트볼과 정확한 변화구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서현은 앞으로 필승조에 완벽히 안착하고, 팀에 중요한 순간마다 경기를 결정짓는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한화의 유망한 투수로서 그의 성장은 팀 불펜 강화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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