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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g 증량한 박성한 "더 좋은 퍼포먼스 위해"...골든글러브 도전장

2025-02-03 06:25:00

SSG 박성한
SSG 박성한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SSG 랜더스의 내야수 박성한(27)이 2025시즌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024시즌 137경기에서 타율 0.301, 10홈런, 67타점, 13도루를 기록하며 정상급 유격수로 인정받은 박성한은 골든글러브 수상에 실패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히 그는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해 체중을 7~8kg 늘려 현재 87kg까지 찐 상태다. "웨이트에 집중했고, 할 수 있는 만큼 먹었다"며 "트레이너와 충분히 상의해 수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체중을 조절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SSG, 스프링캠프 시작
프로야구 SSG, 스프링캠프 시작
플로리다 캠프에서는 현역 시절 '명 유격수'로 유명했던 손시헌 코치의 지도를 받게 된다.

박성한은 장래 꿈꿔왔던 영웅 손시헌 코치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절친 김혜성의 LA 다저스 입단에 자극받아 자신의 목표를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김혜성의 도전이 자신의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었음을 분명히 했다.

앞으로 박성한의 성장이 SSG의 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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