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과 6년 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며 사회인 야구로 명맥을 이어갔던 김재열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201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나 2017년 방출된 김재열은 포기하지 않고 야구를 계속했다.
NC로 이적한 2024시즌, 김재열은 69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49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핵심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전년도 대비 100% 인상된 억대 연봉을 받게 되었다.
김재열의 성공 스토리는 단순히 연봉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그의 여정은 끈기와 열정, 그리고 꿈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025시즌, 김재열의 야구 인생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억대 연봉 선수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의 성장 스토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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