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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예수' 윌커슨은 취직했다!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

2025-01-28 09:04:04

애런 윌커슨
애런 윌커슨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사직 예수' 애런 윌커슨이 새 직장을 찾았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8일(한국시간) 윌커슨이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윌커슨은 한국에서 한 시즌 반을 보낸 뒤미국으로 돌아갔다.
윌커슨은 2017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밀워키에서 3시즌 동안 35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88을 기록했다.

브루어스에서 방출된 후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에서 한 시즌을 보낸 그는 2023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애슬레틱스 트리플A 팀에서 14차례 등판한 그는 댄 스트레일리의 대체 투수로 롯데와 계약했다.

2023년 시즌 후반기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26을 기록한 그는 2024년에는 32번 등판, 196 2/3이닝 동안 방어율 3.84를 기록했다. 탈삼진율 20.5%, 볼넷 비율 3.3%를 기록했다.

롯데는 윌커슨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터커 데이비슨을 영입하고 찰리 반스와는 재계약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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