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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작년보다 더 나은 시즌' 자신...삼성 우승 향한 핵심 전력

2025-02-03 11:09:26

삼성 르윈 디아즈
삼성 르윈 디아즈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르윈 디아즈가 2025 KBO 리그 시즌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해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국해 29경기 타율 0.282, 7홈런, 19타점의 활약을 펼친 디아즈는 포스트시즌에서 더욱 빛났다. 9경기 동안 타율 0.353, 5홈런, OPS 1.202로 팀의 준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디아즈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 나을 거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AI 예측에 따르면 그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315, 173안타, 42홈런, 115타점으로 MVP급 활약이 기대된다.
삼성의 전력 보강도 디아즈의 자신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최원태, 아리엘 후라도 영입에 대해 "투수력까지 좋아져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디아즈의 최우선 목표는 팀 우승이다. "개인 성적보다 팀 승리가 우선"이라며 "지난해 이루지 못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디아즈는 "이제는 여기가 집처럼 편안하다"고 말했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의 2025년 시즌 활약이 주목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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