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학 단장과 이범호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상우는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 등 4가지 구종을 25개 던졌으며 최고 시속 140㎞를 기록했다.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44경기 1패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18를 기록했던 조상우는 현금 10억원과 트레이드로 KIA에 합류했다.
새로운 팀에서 "동료들과 코치진의 도움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 코치는 "비시즌 몸 관리가 잘 됐고, 공에 힘과 움직임이 느껴진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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