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치리노스, LG 마운드의 새 희망

2025-02-06 09:35:59

LG의 새 전력, 치리노스
LG의 새 전력, 치리노스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올 시즌 최소 10승을 목표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을 거친 치리노스는 빅리그 통산 20승 17패, 평균자책점 4.22의 성적을 가지고 왔다.

총 100만 달러 조건으로 LG와 계약한 그는 한국행을 흥미로운 새로운 도전으로 보고 있다.
치리노스의 가장 큰 매력은 프로페셔널한 태도다.

그는 "경기장에서 항상 상대를 존중하고, 개인적인 감정을 표출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LG의 새 전력, 치리노스
LG의 새 전력, 치리노스
술, 클럽을 즐기지 않는 차분한 성격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삼 코치는 그의 공 움직임과 마인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LG는 치리노스가 에르난데스와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를 구성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치리노스는 "최소 10승, 그리고 올해의 투수상 수상"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의 각오가 인상적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