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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달군 삼성의 새 시즌 열정, 오키나와로 이어간다

2025-02-04 19:32:43

삼성 박진만 감독
삼성 박진만 감독
삼성 라이온즈 1군 선수단이 미국 괌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일 저녁 귀국한다.

박진만 감독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트레이닝에 집중하며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괌의 최상의 훈련 조건을 높이 평가하며 "낮에 비가 내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인 선수들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배찬승, 심재훈, 차승준, 함수호 등 신인 선수들이 "기본기를 잘 준비해왔다"며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삼성 배찬승
삼성 배찬승
5일 오전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키나와에서는 기술 향상과 실전 감각 회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 감독은 특히 이승현, 김무신, 황동재 같은 젊은 투수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 시즌을 향한 삼성 라이온즈의 희망찬 첫걸음이 시작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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