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시즌 50경기에서 3승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투수로 활약했던 그는 2024시즌 부진과 부상으로 고전했다.
이태양은 2024시즌 10경기 출전에 그치며 2패, 평균자책점 11.57을 기록했고, 5월 초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태국 파타야 재활캠프와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컨디션을 회복했고, 현재는 정상적인 피칭이 가능한 상태다.
새로운 FA 영입과 신구장 시대를 맞이하는 한화에서 그의 건강한 복귀는 팀 전력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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