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팀은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치르며,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들이 시범경기부터 적용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하향 조정된 ABS존과 피치클록 도입이 있다.
타자는 33초 안에 타석에 들어서야 하며, 타석 당 두 번의 타임아웃이 허용된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LG-kt(수원), 두산-한화(청주), SSG-삼성(대구), KIA-롯데(부산), 키움-NC(창원) 등 5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없다.
출전 선수에는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 모두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비디오 판독은 각 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고, 2회 연속 판정이 번복될 경우 1회가 추가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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