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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3월 8일 개막...ABS존·피치클록 새 규정 적용

2025-02-06 01:15:00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시범경기. 사직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시범경기. 사직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KBO가 2025시즌 시범경기를 3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각 팀은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치르며,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들이 시범경기부터 적용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하향 조정된 ABS존과 피치클록 도입이 있다.
ABS존은 상·하단 모두 0.6% 포인트 낮아지며, 피치클록은 무주자 시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 이내 투구를 의무화한다.

타자는 33초 안에 타석에 들어서야 하며, 타석 당 두 번의 타임아웃이 허용된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LG-kt(수원), 두산-한화(청주), SSG-삼성(대구), KIA-롯데(부산), 키움-NC(창원) 등 5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없다.

출전 선수에는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 모두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비디오 판독은 각 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고, 2회 연속 판정이 번복될 경우 1회가 추가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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