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S 0.696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0.7을 넘지 못했다.
허경민의 부상과 이유찬의 부진으로 2번 타석의 생산성은 극도로 떨어졌다.
흥미로운 점은 두산의 6번 타자 OPS가 0.892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강승호, 양석환, 김재환 등이 중심 타선에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상위 타순의 부진이 팀 전체 타격에 악영향을 미쳤다.
2025시즌 새로운 희망은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에서 찾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타격뿐 아니라 수비와 주루까지 준수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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