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경엽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이주헌을 1군 백업 포수로 기용할 방침을 밝혔다.
2022년 2차 3라운드 27순위로 입단한 이주헌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지난해 4월 LG에 복귀했다.
특히 지난해 9월 1군 데뷔전에서 6타수 4안타(타율 0.667)의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와 일본 마무리캠프 멤버로 선정되는 등 구단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1군 스프링캠프에서 박경완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프로 포수로서의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LG는 베테랑 허도환 대신 이주헌을 차세대 포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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