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차세대 주전 포수로 떠오른 김형준은 2023년 8월 팀에 합류해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출전 등 국가대표 안방마님으로 성장했지만 2024시즌에는 타율 0.195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프리미어12 조별리그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격 한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김형준은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는 "타격 스타일을 바꾸고 작년의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체중 관리와 함께 몸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디테일한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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