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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대 타율의 오명' NC 김형준의 반격 준비...타격의 늪에서 벗어나야

2025-02-09 08:30:20

NC 김형준
NC 김형준
NC 다이노스 포수 김형준(26)이 지난 시즌 1할대 타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5시즌 스프링캠프에 힘을 쏟고 있다.

2020년 차세대 주전 포수로 떠오른 김형준은 2023년 8월 팀에 합류해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출전 등 국가대표 안방마님으로 성장했지만 2024시즌에는 타율 0.195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17홈런의 장타력에도 불구하고 144개의 삼진, 50타점, OPS 0.658로 공격력에서 큰 약점을 드러냈다.

프리미어12 조별리그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격 한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김형준은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는 "타격 스타일을 바꾸고 작년의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체중 관리와 함께 몸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디테일한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NC는 투손 캠프 이후 대만 타이난에서 CPBL 소속 6개 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있어 김형준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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