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170이닝의 전설' 양현종, KIA의 마운드 핵심 그리고 새로운 도전

2025-02-09 07:50:54

KIA 양현종
KIA 양현종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37)이 2025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마운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10시즌 연속 170이닝 이상을 던진 KBO리그 유일의 투수로 그의 이닝 관리는 올해 팀의 성적을 좌우할 핵심 포인트다.

지난 3년간 517.2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투수다.
이범호 감독은 그의 이닝을 자연스럽게 조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의무감에 무리하게 이닝을 채우기보다는 컨디션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새로 영입한 애덤 올러, 돌아온 이의리, 윤영철 등을 통해 마운드의 깊이를 확보하려 한다.

KIA 양현종
KIA 양현종
양현종 자신도 "좋은 컨디션으로 등판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마음을 알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여전히 최소 규정이닝(144이닝)은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양현종. KIA의 통합 2연패 도전에 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할지 주목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