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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레예스, 포스트시즌 영웅에서 2025 삼성의 희망으로

2025-02-11 18:01:56

삼성 레예스
삼성 레예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투수 데니 레예스(29)가 2025시즌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MVP의 여세를 몰아 정규시즌 성공을 노리는 그의 이야기다.

2024시즌 레예스는 26경기 선발등판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전반기 성적(7승 3패· ERA 3.40)이 후반기(4승 1패· ERA 4.56)보다 우수했고 90구 이상 던질 때 페이스가 떨어지는 약점도 있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 레예스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 승리, 한국시리즈에서도 7이닝 무실점 역투로 PS MVP에 선정됐다.

아리엘 후라도, 최원태 등 선발진 보강으로 삼성의 마운드 전력이 더욱 강화됐다.

레예스가 포스트시즌의 강렬한 기량을 정규시즌에 이어간다면 삼성의 우승 도전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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