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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 윌커슨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2025-02-11 10:05:12

롯데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
롯데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이 지난해 팀의 핵심 선발 애런 윌커슨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8cm, 97kg의 왼손 투수 데이비슨은 메이저리그에서 56경기 4승 10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했다.

202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142경기 30승 44패, 평균자책점 3.22의 성적을 거뒀다.
롯데는 데이비슨의 장점으로 높은 투구 타점, 우수한 디셉션, 다양한 구종 활용 능력을 꼽았다.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에서 현재 컨디션 조절에 한창이다.

찰리 반즈와 함께 선발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데이비슨의 활약 여부가 롯데의 2024시즌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토종 투수들과의 시너지와 구원진의 부담 경감까지 기대되는 지점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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