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109경기에서 타율 0.260, 14홈런, 66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이재현은 올해 더 큰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의 CSP(Cressey Sports Performance)에서 단기 야구 유학을 다녀오는 등 꾸준한 성장에 힘쓰고 있다.
손주인 수비 코치의 조언을 받아들여 더 성숙한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어린 선수처럼 보이지 않으려 한다"는 그의 말처럼, 이재현은 부담감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삼성의 마지막 1차 지명자로서 팀의 미래를 책임질 이재현의 2025시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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