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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잠실의 새로운 역사 쓰다...통산 300홈런 눈앞

2025-02-11 13:15:57

홈런 치는 김재환
홈런 치는 김재환
두산 베어스의 대표 거포 김재환(37)이 KBO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쓰려 한다.

순수 잠실 타자로는 최초로 통산 300홈런에 도전하는 그의 여정이 주목된다.

현재 통산 1383경기에 출전해 263홈런을 기록한 김재환은 앞으로 37개의 홈런이 더 필요하다.
잠실구장에서만 757경기 109홈런, 다른 구장에서 626경기 154홈런을 기록한 그의 장타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2022년 오른쪽 팔꿈치 수술 후 부진을 딛고 지난해 136경기 타율 .283, 29홈런 92타점으로 부활했다.

강정호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타격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베어스 역대 최다 홈런 기록(김동주 273홈런)도 눈앞에 두고 있어 올해 그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높다.

당장 올해는 어렵더라도 내년에는 300홈런 돌파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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