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2025 KBO리그, 총 597명의 선수 출격 준비....10개 구단 새 시즌 앞두고 선수단 확정

2025-02-11 18:20:51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든 KIA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든 KIA
KBO가 2025시즌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0개 구단에 총 597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2024시즌보다 9명 늘어났다.

구단별 선수 등록 현황은 삼성 라이온즈가 6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구성했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각각 61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57명으로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포지션별 구성을 보면 투수가 29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내야수 135명, 외야수 110명, 포수 53명 순으로 나타났다.

각 구단이 투수 자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신인 선수 영입에도 변화가 있었다. 총 48명의 신인 선수가 등록되어 지난 시즌의 46명보다 2명 증가했다. 이는 구단들이 젊은 인재 영입에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칭스태프 규모도 확대되었다. 지난해 291명에서 307명으로 16명이 늘어났으며, KIA가 44명으로 가장 많은 코칭스태프를 보유했다. 이는 구단들이 선수 관리와 훈련에 더욱 세심한 접근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각 구단의 선수단 구성은 앞으로의 경쟁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투수 자원과 신인 선수 영입에 대한 구단들의 전략이 주목된다.

2025 KBO리그, 총 597명의 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팬들의 기대와 함께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