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그는 지난 시즌의 화려한 기록을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도영은 '문김 대전'에 대해 "이제 종결하자"며, 오히려 다른 신인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정우주와 김태형 같은 선수들에게 '정김 대전'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면 한국 야구가 더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는 초반에 좋지 않았는데도 좋은 성적을 냈으니 올해는 초반부터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김도영의 2025시즌 도전, 한국 야구계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