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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5선발 경쟁, 김도현·황동하·김태형의 치열한 접전

2025-02-11 20:47:55

KIA 이범호 감독
KIA 이범호 감독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IA 타이거즈의 5선발 자리를 놓고 김도현(25), 황동하(23), 김태형(19)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퓨처스에서 쓰기에는 아까운 투수들"이라며 이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1~4선발은 제임스 네일, 양현종, 아담 올러, 윤영철로 대부분 확정된 상태다.
5선발 자리를 놓고 세 투수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와 국내 시범경기까지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도현은 150km대 직구를 가진 우완 투수로 선발과 불펜 모두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된다.

황동하는 140km대 초반 구속에 빠른 템포와 완급조절 능력이 장점이다.

신인 김태형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범호 감독은 5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선수들의 활용 방안도 고민 중이다.
황동하는 1군 롱 릴리프로, 김도현은 불펜 혹은 전략적 선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장기적으로 KIA는 이들 중 팀을 대표할 간판 우완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세 투수 모두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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