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5월 2일 이루어진 이 트레이드는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이적한 거래로 기록되었다.
트레이드의 핵심 선수였던 박세웅과 장성우는 각각 새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특히 장성우의 영입은 KT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다. 그의 가세로 KT는 2019년 창단 첫 5할 승률, 2020년 첫 포스트시즌 진출, 2021년 통합 우승을 이루며 신흥 강호로 부상했다.

이 트레이드는 양 팀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특히 KT의 도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장성우의 2025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 역사적인 트레이드가 KBO 리그에 미친 영향은 여전히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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