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기 감독은 푸이그의 변화된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푸이그는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외형적으로 더 단단해진 근육과 함께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초반 키움 입단 후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지만, 법적 문제로 이적했던 푸이그. 이번 복귀는 키움의 전략적 선택이자 그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 감독은 "악동이 아닌 성숙한 선수"로 돌아온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의 조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최하위 공격력을 만회할 새로운 동력을 기대하고 있는 것.
푸이그는 캠프에서 동료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통역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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