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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연봉 껑충 뛴 '마황' 황성빈, 도루 51개로 롯데의 발이 되다

2025-02-17 07:46:54

롯데 황성빈
롯데 황성빈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이 2024시즌 극적인 반등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2차 5라운드 출신으로 2023년 부진을 딛고 일궈낸 성과다.

2024시즌 125경기에 출전한 황성빈은 타율 0.320, 4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94득점과 팀 내 최다인 51도루로 폭발적인 주루 능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연봉도 7,200만원에서 1억 5500만원으로 115% 상승했다.

롯데 황성빈
롯데 황성빈
'마성의 황성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로 때론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에 임하는 투지와 팀을 위한 헌신적 태도는 점차 인정받았다.

2025시즌을 앞둔 롯데는 황성빈의 빠른 발과 특유의 에너지를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작은 거인'의 진가가 또 한 번 발휘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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