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컴프야2025 유저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5년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컴프야2025를 이끈 이상승 PD와 정일영 사업실장이 유저들과 만남을 가졌고, 함께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전'과 '삼성라이온즈-kt 위즈전' 생중계를 관람했다.
현장에는 4년 연속으로 '컴프야'의 모델로 활약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를 비롯해 문동주, 구자욱, 김도영, 이대형, 유희관, 윤석민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이순철, 최원호, 이택근 해설위원, 정우영 및 강성철 캐스터 등 관계자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이상승 PD는 "지난 1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단주(유저)들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재미있는 야구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영 사업실장은 "오늘 이 자리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컴프야에 성원을 보내준 구단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컴투스만의 야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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