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81334200648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5월 17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펼쳐진 일반부 비보이 결승전에서 김홍열은 최승빈(헤디)과의 치열한 대결 끝에 2-1(2-3, 4-1, 5-0)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홍열은 이번 우승으로 브레이킹계의 살아있는 전설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브레이킹K는 2026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주요 대회로, 특히 이번 1차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을 향한 중요한 시작점이다.
대회 규정에 따라 1차와 2차 대회의 성적을 종합해 연말 열리는 브레이킹K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되며, 1·2차 대회 우승자는 파이널에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김홍열과 전지예는 2차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파이널 무대에 자동 진출하게 되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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